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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써놓은 글을 보니 빨리 써보고 싶은 마음에 개봉기를 아주 대충 쓴 것이 눈에 확들어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구성품에 대해서도 대충 넘어간 경향이 있었고요.. 외관을 살펴보기 전에 구성품에 대해서 약간! 살펴보겠습니다~ 

 01. 갤럭시S2 구성품 간단 리뷰


 



어제 언급했던 고급형(?) 이어폰입니다. 원래 애니콜 핸드폰에는 저런 고급형 이어폰을 주지 없아서 따로 사비를 들여 구입을 하곤 했는데요 이번에는 좋은 이어폰을 구성품으로 줘서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는 듯합니다. 이어폰에는 삼성의 마크도 떡하니 찍혀있습니다.




핸드폰 거치대입니다. 안에 살짝 파인 홈으로 뚜껑을 열면 열립니다. 그리고 거기다가 추가 밧데리를 넣고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옆면에는 충전기와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보입니다. 참고로 밧데리 충전시간과 대기시간은 아래에 나온 표와 같습니다.


표준형(1650mAh)

충전시간

4시간

표준 사용시간

연속 통화 시

음성 전화 : 540

영상 전화 : 210

연속 대기 시

500~620시간





거치에 살짝 파인 홈에 저렇게 갤럭시S2를 꼽아놓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거치대가 넘어져 스마트폰이 고장나거나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설명서에 나와있네요=ㅁ= 사용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02. 갤럭시S2 측면 및 후면


 



갤럭시S2 뒷면입니다. 밧데리 덮개를 바꾸면 이것이 어느 통신사의 제품인지 알아차리기가 어렵습니다. 케이스를 구입하고 싶어 애니모드에 들어가봤는데요. 지금은 밧데리 덮개를 바꿀 수 있는 제품만 판매하더군요. 밧데리 덮개만 교체해도 갤럭시S2의 느낌이 확 달라질 것 같습니다.




측면입니다. 갤럭시S2는 DMB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안테나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냥 손으로 빼면 쉽게 빠집니다. 문제는 밧데리 덮개를 빼는 것입니다.


TIP. 갤럭시S2 밧데리 덮개 빼기!


 



처음에는 밧데리 덮개가 빠지지 않아서 굉장히 고생했습니다. 그날 대리점에 계시던 분도 밧데리 덮개를 빼는데 잘 빠지지 않고 구부러지기만해 손님들의 따사로운 눈길을 오랫동안 받아야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원래 갤럭시S2의 밧데리 덮개는 잘 구부러지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물론 아주 세개 구부리면 부러지겠지만 왠만해서는 잘 구부러지지 않다고 하네요. 밧데리 덮개를 빼기 위해서는 조금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덮개를 뜯어내면 USIM카드와 밧데리가 있지요~ 외장메모리를 넣는 곳은 밧데리를 분리하면 USIM카드를 넣는 곳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



03. 갤럭시S2 VS 아이팟 4세대


 
 
갤럭시S2는 얼마나 얇을까요? 비교할 대상이 아이팟4세대밖에 없어서 한번 비교해봤습니다.



갤럭시S2와 아이팟을 나란히 두고 옆에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깜빡하고 아이팟 케이스를 벗겨내지 못했네요;;) 케이스가 그렇게 두꺼운 편은 아닌데요. 그래도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




이번에는 아이팟에서 케이스를 벗겨내고 두개를 나란히 찍어보았습니다. 흠....... 갤럭시S2가 생각보다 얇아지기는 한 것 같습니다. 무게도 그렇게 많이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저는 오히려 아이팟이 좀 더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S2, 아이팟 4세대_ 중간밝기


갤럭시S2_절전모드, 아이팟 4세대_중간밝기



마지막으로 밝기를 비교해봤는데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둘다 정확히 중간밝기로 해놓고 촬영을 했습니다. 그런데..... 갤럭시S2, 밝아도 너무 밝습니다;; 갤럭시S2의 경우 절전모드로 밝기가 최소로 내려가야 아이팟과 비슷한 밝기가 됩니다. 갤럭시S2의 밝기를 최대로 해놓으면 너무 눈이 부셔서 눈이 피로해질 지경입니다. 실내에서는 밝기를 최소로 해놓아도 크게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갤럭시S2의 속도는 벌써 다른 곳에서 비교해 놓은 동영상들이 많은지라 모두가 아시겠지만 굉장히 빠릅니다. 버튼을 아주 살짝 누르기가 무섭게 바로 화면 전환이 휙휙 빠르게됩니다.

이제 겨우 24시간도 채 되지 않게 사용해봤는데요. 아직까지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문제라면 제가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는 것이 처음이라 안드로이드에 적응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뿐입니다. 안드로이드에 적응되는대로 다시 리뷰 작성하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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