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주인찾기에서 주최한 "소셜시대, 블로그의 재발견"이라는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에 비까지 와 사람들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굉장히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더군요. 2시에 도착해 자리에 앉으니 사회자님께서 열심히 선물을 뿌리시고 계셨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선물을 받으니 비까지 헤치면서 참석한 보람이 생겼습니다.(선물에 눈이 멀어... 주최자님 죄송합니다ㅠㅠ) 1부. 지금 필요한 것은 행동 블로그로 어떠한 활동들을 할 수 있는지 블로거분들의 다양한 사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블로그로 '개발자영어'라는 학습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가시는 분, '생활코딩'(http://opentutorials.org/)이라는 제목으로 프로그래밍을 쉽게 가르치시는 블로거님의 이야기 등 다양한 분의 블로그 이야기를 들을 수 ..
요즘들어 Cityville 소셜게임 때문에 페이스북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징가 게임에 대한 이야기는 자주 들었지만 설마 이렇게 중독성이 강할 줄은 몰랐다. 최근 일어나면 컴퓨터를 키고 바로 Cityville에 접속해서 끊임없이 체크를 하게된다. 그리고 이제는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모르는 사람과 친구를 하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Point01. Energy 왜 자꾸 헤어나오지 못할까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Energy였다. 수확하는 것도 세금을 걷어들이는 것도 건물을 세울 때도모두 Energy가 있어야만 할 수 있다. 게임을 하다보면 항상 한정된 Energy 때문에 하던 것을 중단해야했다. 게임을 마무리짓기 위해 Energy가 채워지기를 기다렸고 그 기다리는 시..
내 이름은 칸 감독 카란 조하르 (2010 / 인도) 출연 샤룩 칸,까졸 상세보기 내인생 첫 인도영화, '내 이름은 칸' 한 시간동안은 거의 로맨틱코미디 같은 내용이 많았다 하지만 초반에 칸의 어머니가 어린 칸에게 가르쳐주는 내용이 내 마음을 울렸다. 무슬림과 힌두교가 서로를 헐뜯고 죽이는 상황 가운데에서 칸의 어머니는 칸에게 그림을 그려준다. 칼을 들고 있는 사람과 사탕을 들고 있는 사람. 칸은 칼을 들고 있는 사람은 나쁜 사람 사탕을 들고 있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고 대답을 한다. 그리고 어머니가 칸에게 다시 물어본다. '누가 무슬림이고 누가 힌두교일까?' 정답은 알 수 없다이다. 어느누구도 겉모습만 보고는 누가 힌두교인지 무슬림인지 알 수 없다. 그저 똑같은 사람일 뿐이다. 하지만 종교가 서로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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