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은 봉사활동 차 인도로 떠나는 날. 출국을 위해 육지로 이동도 해야하니 미리 준비를 하면 좋을 것 같아 베란다에 있던 여행 캐리어를 끌고 나왔다. 음.. 내 나이 스물 여덟. 이젠 나와 더이상 어울리지 않는 귀여운 키티 가방이로다 흑흑 처음 홍콩에서 사왔을 때에는 정말 잘 샀다면서 엄마랑 박수 치고 좋아라 했던게 어제 같은데.. 이젠 나도 가방도 나이가 먹어서 서로에게 맞지 않게 된 듯. 홍콩부터 시작해서 유럽, 터키, 싱가폴, 중국 등등 같이 많이도 돌아댕긴 탓에 가방에 상처도 많이 나서 지저분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어딜가나 항상 눈에 확 튀기 때문에 분실 위험이 적어서 아직 버리긴 좀 아깝다. # 옷 챙기기 인도는 여름 날씨. 28도까지 올라간다 하니 여름 옷을 열심히 뒤져서 챙겼는데....
몇일전 방명록에 누군가 글을 남겨놓아 확인해 보니~ 두구두구두구두구!! 작년 12월 초에 작성한 포스팅이 이 달의 리뷰상으로 뽑혔다는 내용이었다ㅠㅠ 이럴수가! 인적 드문 내 블로그에 이런 놀라운 일이 발생하다니.. 정말 감격 그 자체!! ☞ 소비코AV(www.sovicoav.co.kr)에서 뽑은 이 달의 리뷰상 이번주 목요일에 보내준다던 상품권이 도착했고, 언제 또 이런 일이 생길 줄 모르니 일단 인증샷을 찍어 블로그에 남긴다! 앗싸~ 덧. 제품사용기에 원글 주소가 http://jesuis.tistory.com/category/Buy로 되어 있던데... 원글주소는 http://jesuis.tistory.com/23가 맞다고 수정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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