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에 사는 친구가 있어서 같이 점심을 브런치 스타일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Bimbom에 가려했었지만 자리가 없어서 못 들어가고 근처에 있었던 팬케이크 오지니널 스토리에 갔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다보니, 이곳이 외국인들도 지도로 물어물어 찾아올 정도로 유명한 맛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여러 종류의 음료수들이 찬장에 진열이 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다시 보니, 예전에 앤디워홀 전시회에서 보았던 풍경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위 사진을 보시면 어느정도 짐작이 가시겠지만 팬케이크 오지지널 스토리는 생각보다 장소가 넓지 않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많아야 20명정도..
몇일전 방명록에 누군가 글을 남겨놓아 확인해 보니~ 두구두구두구두구!! 작년 12월 초에 작성한 포스팅이 이 달의 리뷰상으로 뽑혔다는 내용이었다ㅠㅠ 이럴수가! 인적 드문 내 블로그에 이런 놀라운 일이 발생하다니.. 정말 감격 그 자체!! ☞ 소비코AV(www.sovicoav.co.kr)에서 뽑은 이 달의 리뷰상 이번주 목요일에 보내준다던 상품권이 도착했고, 언제 또 이런 일이 생길 줄 모르니 일단 인증샷을 찍어 블로그에 남긴다! 앗싸~ 덧. 제품사용기에 원글 주소가 http://jesuis.tistory.com/category/Buy로 되어 있던데... 원글주소는 http://jesuis.tistory.com/23가 맞다고 수정해주고 싶다;;
개인적으로 일본 음식 중에서도 돈부리를 참 좋아합니다. 보통 돈부리 종류를 시키면 에비동이나 규동 같이 일반적인 메뉴를 많이 주문하는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색다른 돈부리를 접하게 되어서 소개해드립니다~ 동교★이치방보시는 산울림 소극장 근처에서 커피프린스1호점에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작은 음식점이라서 유심히 보지 않으면 지나치기가 쉬워요. ▲ 동교★이치방보시(사진출처_다음 로드뷰) 동교 이치방보시는 내부에 앉을 수 있는 인원이 적은 편이기 때문에 식사시간에 늦게 가시면 앉을 자리가 없어 자리가 날때까지 기다려야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밥을 먹으려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항상 후다닥 뛰어간답니다~ 메뉴는 크게 라멘과 돈부리,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딘다이펑은 찹쌀 탕수육과 딤섬이 맛있는 곳입니다. 메뉴에는 우리나라 말로 찹쌀 탕수육이라고 적어놨는데요. 꿔바로우에 가까운 요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딘다이펑은 딤섬이 유명한 곳으로 알고 있는데, 유명세만큼 딤섬 종류가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깔끔한 내부와 분위기, 비싸지 않은 가격 때문에 가족이나 연인끼리 식사하기 좋은 장소로 추천해드립니다. 명동 딘다이펑은 명동 롯데 영플라자 근처에 있습니다. 건물이 다소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서 발견하기 쉽지가 않은데요. 미스터 피자 바로 옆에 있으니까 명동 롯데 영플라자 건너편 미스터 피자를 찾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찹쌀 탕수육 두 명만 갔기 때문에 많은 음식을 주문하지는 않았습니다. 딱 두 가지 메뉴만 주문했는데요. 바로 찹쌀 탕수육과 새우..
영동시장에 있는 본가 옆에는 작은 커피집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빽다방인데요. 빽다방은 다른 커피집과는 다르게 독톡한 메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오늘 소개해드릴 옥수크림이라는 아이스크림입니다. ▲ 빽다방(본가 옆 위치) 문을 열기전에 보면 옥수크림을 자세히 소개한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맨 아래에는 얼음이 깔리고, 그 다음에는 옥수수가 섞인 생크림과 그리고 옥수수맛 소프트 아이스크림 그 위에 씨리얼이 뿌려져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옥수크림입니다. 한 입을 딱 맛보면 옥수수 맛이 나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옥수수 맛이 강하지 않아서 그런지 먹다보니 일반 소프트아이스크림보다 그냥 좀 더 고소한 소프트아이스크림이다라고만 느겼습니다. # 빽다방, 옥수크림 - 맛 : ★★★☆☆(마지막..
뭔가 새로운걸로 바꾸고 싶어서 평소와는 다르게 이어폰이 아닌 헤드폰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매장에 가보니 예전과는 다르게 예쁜 헤드폰이 굉장히 많이 있더군요. 물론 예쁜만큼 가격도 비싸고요. 그 중에서도 눈에 확 들어온것이 바로 URBANEARS TANTO였습니다. URBANEARS 제품은 이어폰 형태에 따라 Bagis, Medis, Tanto, Plattan로 나눠집니다. 그 중에서 제가 구입한건 Tanto인데요. 샘플로 잠깐 써보니 추운 겨울에 귀마개 대용(?)으로 쓰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URBANEARS는 다른 브랜드와는 다르게 여러 종류의 컬러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매장에서 어느 색으로 구입을 해야할 지 한참을 고민하기도 했었습니다. 매장 직원분께 살짝 물어보니 빨간색이 가장 많이 판매..
아웃백 겨울 한정메뉴, 레몬 랍스터 테르미도르&스테이크를 먹고 왔습니다. 이번에 아웃백에서 처음으로 한정메뉴를 사먹어본 것 같네요. 처음에는 한정메뉴 하나만 시켜먹을 까 했는데, 모자를지 모른다고 생각되어서 커플메뉴(62,800원)를 시켰는데... 한정메뉴만 주문했으면 큰 일 날뻔했습니다. 여자 둘이서 먹었는데, 남는게 하나 없더라고요;; 커플세트를 주문하면, 스프 2개와 에이드 2잔이 같이 나옵니다. 스크는 양송이와 단호박 두가지 밖에 없었기 때문에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에이드는 이번에 새로 감귤 에이드가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감귤에이드와 새콤한 레몬 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감귤에이드는 달짝지근해서 제 입맛에 딱 맛았던 것 같습니다. ▲ 그릴드 머쉬룸&쉬림프 샐러드 주문한 샐러드에요~ 더운 야채와 싱싱..
강남역의 맛집! 미즈 컨테이너에 다녀왔습니다~! 미즈 컨테이너는 워낙에 잘 알려진 곳이라 그런지 평일 저녁과 주말에 가면 항상 줄이 길~게 있어서 웨이팅 시간이 굉장히 긴 곳인데요. 토요일 12시에 가서 그런지 그나마 웨이팅 시간이 20분정도로 짧았었던 것 같습니다. 미즈 컨테이너에 가고 싶으시다면 기본 30분은 항상 기다려야 하니 되도록이면 식사시간보다 조금 일찍 가시는게 그나마 덜 기다리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미즈 컨테이너의 내부 모습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내부 모습이 다른 곳과는 상당히 남다른 곳입니다. 정말 컨테이너같이 느껴지고요, 소품 때문에 그런지 약간 카센터 같기도 하고, 공장 같기도 했습니다. 자리는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고요. 주문은 자리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1층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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