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써놓은 글을 보니 빨리 써보고 싶은 마음에 개봉기를 아주 대충 쓴 것이 눈에 확들어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구성품에 대해서도 대충 넘어간 경향이 있었고요.. 외관을 살펴보기 전에 구성품에 대해서 약간! 살펴보겠습니다~ 01. 갤럭시S2 구성품 간단 리뷰 어제 언급했던 고급형(?) 이어폰입니다. 원래 애니콜 핸드폰에는 저런 고급형 이어폰을 주지 없아서 따로 사비를 들여 구입을 하곤 했는데요 이번에는 좋은 이어폰을 구성품으로 줘서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는 듯합니다. 이어폰에는 삼성의 마크도 떡하니 찍혀있습니다. 핸드폰 거치대입니다. 안에 살짝 파인 홈으로 뚜껑을 열면 열립니다. 그리고 거기다가 추가 밧데리를 넣고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옆면에는 충전기와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보입니다. 참고로 밧데리 ..
갤럭시S2냐 넥서스S냐 엄청난 고민을 했습니다. 여성으로서 넥서스S의 디자인은 상당히 마음에 드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켜서 마주하게 되니... 도저히 그 픽셀 단위가 보이는 화질은 용납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갤럭시S2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운이 좋게 예약을 하지않고 오늘 바로 갤럭시S2를 받아 개통까지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아이폰5를 기다린다고 위의 사진처럼 여러가지를 주렁주렁 들고 다녔습니다. 피쳐폰에 스마트폰 대용으로 아이팟터치 4세대 거기에 무선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 에그2까지! 정말 가방 안에 저 세가지를 들고 다니다보면 정신이 산만하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아이팟을 잃어버린건 아닌지 핸드폰을 잃어버린건 아닌지 계속 가방을 뒤적거리게 됩니다ㅠㅠ 그래서 더이상 참..
중국에는 노동절이라는 연휴기간이 있습니다! 최대는 일주일에서 짧게는 삼일정도 쉬는 날이죠! 중국에서 머물고 있었을 때 노동절이라는 연휴를 이용해 중국 대련에 있는 해양공원 라후탄에 놀러간 적이 있습니다. 해양공원이라고 쓰지만 우리나라식으로 이야기하자면 코엑스 아쿠아리움, 수족관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국은 워낙 스케일이 크다보니 수족관이 거의 에버랜드만한 땅덩어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짧게 1-2시간으로는 모든 것을 구경할 수가 없습니다. 적어도 3-4시간 정도를 돌아야 해양공원 안에 있는 모든 것을 관광할 수 있습니다. 라후탄 입장료 : 약 4-6만원 중국은 참 재미있는 것이 노동절같은 연휴기간에는 입장료값이 평일보다 오릅니다. 그래서 이런날에는 암표상들을 저도 모르게 찾아가 가격협상을..
하얼빈은 겨울 추위가 매섭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굉장히 추운 날에는 영하 25도 이하로 떨어질 정도이지요. 추운 날씨 때문인지 하얼빈에는 눈이 많습니다. 그래서 눈을 이용해 조각을 만드는 빙설제와 얼음으로 조각을 하는 빙등제가 매년 초에 겨울 축제로 열립니다. ▷ 하얼빈 빙설제 입장료 60元(2009년 기준) 중국에서 어학연수, 교환학생 등 학생 신분으로 계시다면 반드시 학생증을 챙겨가세요! 학생증을 제시하면 할인을 해줍니다. 이동수단 택시 외진 곳에 있어 택시를 타고 가시는 것이 쉽고 빠릅니다. 전화번호 0451-88192966/0451-88190430 하얼빈 축제 준비물 모자, 장갑, 목도리, 두꺼운 점퍼, 두꺼운 양말 등등(최대한 따뜻하게 입기!) → 추위가 정말 매섭습니다. 한국에서 느끼는 추위와..
요즘들어 Cityville 소셜게임 때문에 페이스북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징가 게임에 대한 이야기는 자주 들었지만 설마 이렇게 중독성이 강할 줄은 몰랐다. 최근 일어나면 컴퓨터를 키고 바로 Cityville에 접속해서 끊임없이 체크를 하게된다. 그리고 이제는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모르는 사람과 친구를 하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Point01. Energy 왜 자꾸 헤어나오지 못할까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Energy였다. 수확하는 것도 세금을 걷어들이는 것도 건물을 세울 때도모두 Energy가 있어야만 할 수 있다. 게임을 하다보면 항상 한정된 Energy 때문에 하던 것을 중단해야했다. 게임을 마무리짓기 위해 Energy가 채워지기를 기다렸고 그 기다리는 시..
내 이름은 칸 감독 카란 조하르 (2010 / 인도) 출연 샤룩 칸,까졸 상세보기 내인생 첫 인도영화, '내 이름은 칸' 한 시간동안은 거의 로맨틱코미디 같은 내용이 많았다 하지만 초반에 칸의 어머니가 어린 칸에게 가르쳐주는 내용이 내 마음을 울렸다. 무슬림과 힌두교가 서로를 헐뜯고 죽이는 상황 가운데에서 칸의 어머니는 칸에게 그림을 그려준다. 칼을 들고 있는 사람과 사탕을 들고 있는 사람. 칸은 칼을 들고 있는 사람은 나쁜 사람 사탕을 들고 있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고 대답을 한다. 그리고 어머니가 칸에게 다시 물어본다. '누가 무슬림이고 누가 힌두교일까?' 정답은 알 수 없다이다. 어느누구도 겉모습만 보고는 누가 힌두교인지 무슬림인지 알 수 없다. 그저 똑같은 사람일 뿐이다. 하지만 종교가 서로 다르..
주소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산 312-4 주변 관광지 비목공원, 세계평화의 종 공원 평화의 댐은 일반 댐과는 다르게 홍수피해를 위한 것이 아니라 북한의 금강산 댐이 붕괴될 것을 우려해서 만든 댐입니다. 한때 북한에서 금강산 댐을 붕괴시켜 서울을 침수시키려 한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정부에서는 금강산 댐이 붕괴되면 물이 63빌딩 중턱까지 올라온다고 하면서 88 올림픽을 방해하여 한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들 때문에 사람들은 금강산댐이 터질까봐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87년 국민 성금과 함께 평화의 댐을 건설하기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허무맹랑한 소리로 들리지만 실제로 가서 평화의 댐을 확인해 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금강산 댐이 터질까 두려워했던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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